지난 가을 사진을 이제야 정리했습니다. (하드 용량이 다 차서..ㅜㅜ;; 어쩔수 없이)
부석사를 찾아간건, 유홍준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2에 나온 부석사를 읽고 입니다.
부석사는 들어가는 입구가 짧지만 아주아주 예쁜 단풍이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고 해서 가봤지요.
말그대로 입니다... 후~ 아주 적절할때 찾아갔었죠. 주말 피크에 갔기에 밤에 도착하여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에 사진찍고 나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일단, 부석사 전경이 보이는 곳에서 일출을 볼 수는 없더군요. 사계절내내 못볼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해뜨는 시간 확인하고, 입구에 있는 민박집은 다~ 방이 없다고하고... 버스타고 나와서 내린곳에도 없다고 하고...ㅠㅠ;; 밤 12시가 다 되도록 방찾아 헤메고 다녔습죠... 그럴땐 내 차가 그렇게 그립더라는...;;;
우여곡절끝에 겨우 방잡고 개인택시 아저씨 섭외해서 새벽5시에 약속을했죠. (사람들 쏟아져 오기전에 조용한 모습을 보고 또 찍고 싶어서였죠...)
사진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찍고, 다시 밝아진 부석사를 찍으려고 올라갔지만..;;; 이미 사람이 꽉들어찾더군요...ㅎㅎ;;
그래도 입구로 올라오는 단풍길은 조용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어서서' 뭔가 해보려 했으나... 쑥쓰...>.<;;
아래 사진은 대부분 D80 + 17-55 입니다.
"밤새 잘 주무셨는지요~"
슬슬 해가 밝아 옵니다.... 삼각대를 별치고 바라보는 것과 사진이 찍혀있는 것이 너무나 느낌이 다르더군요.
그 신선함과 경이로움을 전해드리고 싶지만... ㅠㅠ;
자~ 요기서부터 아침햇살을 받는 단풍을 찍기위해 입구로 내려온 사진 입니다. 예쁘죠? 올해는 저희 가족을 데리고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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