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울고 싶을때가 있다.
스산한 날씨와 바람에도 코끝이 찡하거나,
눈앞이 흐릿해질 때가 있다...
밑없는 자존심과 알량함으로 마음에 문을 닫고 살다보니, 이것 저것 상처받고 깨진 마음이 쌓이고 쌓였나 보다.
그러다가도,,, 편의점 앞에 옹기종기 묶여서 줄서있는 쥬스 통들을 보면서...
나도 제네들처럼 누군가와 엮여있고, 묶여 있다는 생각에 피식 웃어본다...
나와 묶여있는 당신들!!!
나를 엮어주는 당신들!!!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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